전광판에 관한 질문

1. 전광판은 누가 발명 했습니까? 일본 소니, 미츠비시사가 최초 개발자라고 봅니다. LED(Light Emitting Diode) 일본 니치아사가 청색소자를 발명하기 전에는 총천연색 표현이 불가능하였지만 이제는 청색소자 개발로 국내에서도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비로소 풀컬러 영상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소자를 모듈형식으로 제작하여 설치 및 제작비가 싸졌으며 수명이 길어져서 관리가 용이합니다. 옥외용 대형 TV의 확고한 자리를 굳혔다. 또한 우리나라에도 이제는 삼성전관이 청색소자를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중앙일보사옥 등 시내 대부분의 천연색 전광판) LCD (Liquid Display) LED는 전광판 이라기 보다는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 소형가전이나 휴대폰, 노트북 등 디스플레이 장치에 사용된 것이 바로 LCD다, LCD는 다른 표현방식과는 달리 각각의 소자가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액정전체가 빛을 내는 대형화 하기에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로 소형디스플레이 장치에 사용된다. 2. 전광판이 얼마예요? 먼저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를 정하시고, 장소가 정해졌으면 설치 하려고 하는 위치에 가로는 어느 정도 세로는 어느 정도를 대략 할 것인가 를 정하세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광판은 크면 클수록 좋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전광판은 크기가 커지는 만큼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왕복 4차선(편도 2차선)도로 건너편에서 보시는거와 반대로 바로 앞 10m이내에서 보시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왕복 8차선(편도 4차선)건너편에서 보시는 거라면 큰 것을 권해드리고 싶지만 가격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2층에 3m를 설치하고 8차선도로 건너편에서 보았을 때 보이는 크기는 1m 50cm정도로 보여집니다. 4차선도로 건너편에서 본다면 2m정도로 보일 것 입니다. 3. 원하는 사이즈를 제작 가능 한가요? 제품소개에 나와 있지 않는 어떠한 사이즈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규격제품은 대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원가를 낮출 수 있지만 주문제작 사이즈는 원가가 규격제품보다는 고스트가 높기 때문에 가격측면에서는 규격제품보다는 높아지게 됩니다. 4. 비와 눈이 와도 괜찮을 까요? 옥외(외부)에 설치되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방수프레임과 함께 방수처리를 하기 때문에 비를 맞아도 괜찮습니다. 5. 220V로 LED를 사용하고 시간당 사용되는 소모전력을 알고 싶습니다. 보통 LED에 흘리는 전류는 10mA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양단에 걸리는 전압은 LED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2V~3V 범위입니다. 따라서 LED에서 소모되는 전력은 0.02W~0.03W 정도 입니다. 시간당 환산하면 0.02Wh~0.03Wh가 되죠. 그러나 이러한 전류 제한용으로 들어가는 저항에서는 양단에 걸리는 전압(220V-(2V~3V) ) = 117V ~ 118V, 이때 흐르는 전류가 10mA, 그러므로 저항에서 소비되는 전력은 1.17W~1.18W ,시간당 환산하면 1.17Wh ~ 1.18Wh 그래서 LED에서 소모되는 전력보단 저항에서 소모되는 전력에 더 신경을 써야 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이러한 회로의 총 소모전력은 LED소모전력 + 저항 소모전력 = 1.19W ~ 1.21W 입니다. 시간당 환산하면 1.19Wh ~ 1.21Wh 간단하죠? 6. 길거리에서 보면 대부분 빨간색이 많은데 다른색도 되나요? 다른색상(그린,블루,화이트,옐로우)도 가능합니다 다른 여러 가지 색상이 있는데도 빨간색을 많이 설치하는 이유는 제조단가가 적게 들고 규격화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RED가 가장 저렴합니다. 빨간색이 가장 강렬하고 광고효과가 크다는 시각적인 효과 때문입니다. 7. 전광판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달아야 하나요? 전광판 설치는 당연히 눈에 띄는 곳에 다는 것이 정답일것입니다. 또한 옥외광고법에 의한 허가나 신고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눈에 잘 보이게 하려면 윈도우의 크기, 2차선인지, 4차선인지, 지면에서 설치 높이,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곳, 시선을 끌수 있는곳을 감안하여 정해야 할 것입니다. 8. 전광판의 크기는 어느정도로 해야 하나요? 먼저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를 검토하시고 설치할 장소를 검토하여 가로는 어느정도,세로는 어느정도로 할것인가를 대충 정하시면 훨씬 편할것입니다. 또한 반드시 아셔야 할 것은 전광판 전체외곽크기만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전광판에서 표출되는 모듈(글자)를 중심으로 검토해야 잘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여기서 5모듈(글자수), 6모듈(글자수)하는 말은 전광판의 글자가 정지되어 있을때 한번에 볼수 있는 글자를 말합니다. 왜냐하면 전광판 내에 글자를 구성하는 한점이 되는 LED라는 것은 한글자당 들어가는 LED숫자가 정해져 있고 그것은 사이즈가 커진다고 LED수가 늘지는 않습니다. 잘 감안하여서 설치 목적과 장소에 가장 효과적인 크기를 택하는게 필요합니다. 9. 시내도로에 가다보면 옥상위나 벽면에 대형 전광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다같은 LED 전광판인가요? 전광판은 소자의 특성에 따라 그 유형을 분류할수 있습니다. 램프식 LED전광판/총 천연색LED전광판, CRT전광판, FDT전광판, Q보드 등이 있지요 LED전광판은 발광 다이오드를 이용한 것으로 중앙일보 옥상에 있는 것이 대표적이며, 국내 기술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CRT전광판은 브라운관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조선일보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FDT전광판은 형광등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동아일보 사옥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이 이에 해당됩니다. 10. 리모컨방식과 PC방식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전광판에 문자를 입력하는 것은 같지만 리모컨방식은 전원만 연결하면 됩니다. 리모컨 하나로 문자, 숫자, 특수기호, 입력, 추가, 수정, 삭제, 변경, 저장이 가능하고 핸드폰 문자 메시지 보내는거와 거의 흡사하지만 훨씬 더 쉬운 타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즉석에서 바로 홍보문구를 변경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PC방식은 전광판 운영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프로그램에서 문자를 입력해서 전송하는 타입 입니다. 말 그대로 PC 방식은 PC를 전광판에 연결해놓고 문자를 입력해서 전송하는 겁니다. 수시로 표출내용을 변경하기엔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11. LED전광판의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LED는 반도체의 일종이고 LED의 수명은 50,000 ~ 100,000시간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는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집니다. 수명이나 고장에 관해서는 안심하고 사용하십시오. 12. 전광판은 형광등이나 네온에 비해서 전기 사용량은 어느정도인가요? 발광형 다이오드인 LED에 전류를 흘려주게 되면 전자가 일정한 파장으로 튀어나와 반도체가 빛을 내놓게 되는 것으로 전기신호를 빛의 신호로 변화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발광효율이 높고 저전류에서 고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우 적은 소비전력(전구의 10분의1, 현광등의 2분의1)-전기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석유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장시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새로운 발광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리와 필라멘트가 불필요함으로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지구 환경 보호 효과가 크다고 볼수 있고(수은,방전가스등의 유해 물질 배출이 없음) 친소비자적인 산업입니다. 13. 단색, 판칼라, 삼색은 어떻게 다르지요? 단색 단색은 한가지 색상의 LED가 꼽혀 있어, 한가지 색상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빨간색만 켜지는 전광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색상(레드,블루,화이트,옐로우)도 가능합니다. 판삼색(부분판칼라) 단색의 단조로움을 보완하기 위하여 나온 제품이 판삼색입니다. 판삼색 역시 한 개의 LED가 꼽혀 있지만 각 모듈에 다른색상의 LED를 꼽아 정해진 모듈에는 정해진 색깔이 나오게 만든 단색과 삼색사이의 제품입니다. 다시 말해서 옆으로 흐르기 할때 지정된 곳에만 색깔이 바뀌는 형태입니다. 삼색 두가지 다른 색상의 LED가 꼽혀 있으며, 세가지의 색상을 표출합니다. 빛의 조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빨간색(R)과 녹색(G)의 두가지 LED를 많이 쓰이고 있지만 다른 삼색(Red와 Blue, Blue와 Yellow, RED와 PURE Green)의 조합도 가능합니다.